
배우 노정의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노정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에게 질문을 받아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노정의 체지방률에 대해 질문했고, 노정의는 "체지방량 5.7kg이다. 최근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서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량을 많이 줄였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필라테스와 기본적인 운동과 식단 모든 걸 다 하는 것 같다. 물론 자주는 못 하지만 생각날 때마다 한다"며 "저도 식단을 힘들게 오래는 힘들어서 조금씩 자주 하는 것 같다. 근데 저는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지고 싶고,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서 잘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정의는 "저 집에서 나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기도 하고, 저는 항상 한계를 뛰어넘고 싶어 해서 끊임없이 저 자신과 밀당하며 산다. 어떨 때는 이해해 주고 쉬게 해주고, 해야 할 때는 움직이게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엇보다 운동을 살을 뺀다는 개념으로 하면 운동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더라. 그래서 우리 팬들은 그냥 건강을 위해서, 아니면 그냥 여가 생활하면서 운동을 행복한 시간으로 생각하다 보면 어느샌가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노정의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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