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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갑상선암 투병 남편과 잠시 이별.."집 샤워가 이렇게 행복"[스타IN★]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배우 진재영이 갑상선암 투병 중인 남편의 간호를 잠시 멈추고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진재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샤워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진재영은 사진과 함께 "오랜 여행 끝에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적고 "내 집에서 따뜻하게 샤워하는 것만으로 새삼 이렇게나 행복한 일"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진재영은 앞서 남편이 지난 4월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입원, 투병 중이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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