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 출연했던 크루 클루씨의 이채린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채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암치료 스타트. 난 하나도 안 무섭지. 덤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암 전문 병원에 방문한 이채린의 모습이 담겼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항암 치료를 시작했지만 상황에 굴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이다.
앞서 클루씨는 지난 12일 공식 SNS을 통해 이채린의 건강 이상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채린은 단체 활동 참여가 중단됐다.
한편 클루씨는 지난 1월 종영한 엠넷 경연 프로그램 '스걸파'에 출연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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