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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목이 아파"...촬영장에서 드러누웠네~[스타IN★]

발행:
이경호 기자
배우 김혜수./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수./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수가 촬영장에서 드러누웠다.


김혜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는 거 아님. 목이 아파 잠시 쉬는 중. 목베개 필요 없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수가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가발을 쓰고 있고, 그 가발을 베개 대신 사용한 모습이다.


이어 김혜수는 "왕은 왕관의 무게를~ 중전은 비녀의 무게를 견뎌야죠~"라고 글을 남겼다.


김혜수는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중전 화령 역을 김혜수가 맡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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