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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최희, 얼마나 예민해졌으면.."너 참 별로다" 자책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희가 예민해져 있는 스스로를 자책했다.


최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가 참 안 자라는 요즘 근황이어요. 요즘 제가 이래저래 예민해지는 일들이 있었는데, 특히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너 참 별로다' 하며 핀잔주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게 웃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최희는 "사진 속 저는 웃고 있지만 요즘 아주 기분이 난리부르쓰. 가을 타요"라며 "저희 집은 '최희 대피령' 모드여요. 이제부턴 성격 좋은 척이라도 해보며 이겨내 보자"라고 전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자책마세요", "최희 대피령, 왠지 울 남편도 그럴거 같네요", "별로 아니에요 최고에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낳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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