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아내 김우림과 결혼 7주년을 맞이했다.
김우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느 덧 7년차. 지지고 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왔소. 자네 앞으로도 잘 부탁하오"란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혹시..다시 해도 이 사람과 하겠냐고 물으시길래 강력하게 의사표현 해봤습니다. 이번 삶에는 최선을 다해 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과 김우림은 장난스러운 포즈를 짓고 있다. 특히 김우림은 손으로 'X' 표시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들만의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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