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가 뜻밖의 오해를 받았다.
홍현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비와 함께한 이문세 콘서트 온 가족 총출동. 이쓴 잘 놀다갈게"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현희가 어머니, 시부모님과 함께 이문세 콘서트를 보러 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콘서트의 열기에 흠뻑 빠졌다.
이와 함께 홍현희는 야광봉을 들고 인증샷을 올렸는데, 김지민이 "임테기(임신테스트기)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ㅋㅋㅋㅋ 바로 둘째 가진 줄"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는 "다음은 쥐미니차...ㄹ(례)"라고 답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지난달 득남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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