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신봉선, 반려견 떠나보내고 "갑자기 터지는 눈물 멈춰..염려마세요"

발행:
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신봉선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신봉선이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심경을 전했다.


신봉선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모를 걱정한 조카가 이쁘게 갱이와 나를 그려줬네요. 많이 위로해주시고 갱이를 추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 잘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재채기처럼 급작스레 터지는 눈물도 제법 잘 멈춥니다. 염려마세요"라며 "갱이는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많이 생각해주셔서 기쁠 거예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냥 웃을 수있는 그날이 언제 일지는 모르겠지만 다 그렇게 말해요. 시간이 약이라고.. 약 잘 먹고 있어요"라며 "저랑 같은 마음이신 분들 오늘은 덜 울고 더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달 23일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무지개다리 건너 잘 도착해서 즐겁게 놀고 있니? 너무너무 보고파서 너무 안고 싶어서 니 자리가 너무 커서 언니는 아직도 널 보내는 중이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