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서 뻗은' 박미선, 불꽃놀이 보려 생고생.."5시간 버텨"[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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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미선이 장장 5시간의 대장정 끝에 서울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를 관람했다.


박미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려 땅바닥에서 5시간을 버티며 드디어 봤다. 이 정도면 난 진짜 불꽃놀이 좋아하는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박미선이 지난 8일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날 진행된 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그는 돗자리 위에 지쳐 누운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 박미선은 하늘에 화려하게 펼쳐진 불꽃들을 보며 감상에 젖어있었다.


박미선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고 멀지만ㅎ 많은 사람들이 꿈처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또 가야지 #세계불꽃축제 #여의도한강공원"이라고 덧붙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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