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김규리가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김혜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한 기사 보도 제목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혜수는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와 신고 접수 연락처를 공개했다.
김규리는 참사 희생자를 향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그는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과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던 인파가 몰려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 부상자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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