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배우 황바울이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 3주년 소감을 전했다.
황바울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3년!"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황바울은 "3년 전 오늘, 결혼했는데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같이 살면서 많이 다르다는걸 알았고, 삶의 패턴들도 맞춰나가며 서로를 더 깊이있게 알게 됐다. 부족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하나가 되고, 가정을 만들어졌다"라며 "그 안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틀린것이 아닌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했다"라고 했다.
이어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더 깊어지고, 더 좋아진다. 그리고 서로에게 더 물들어간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황바울은 간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간미연은 황바울의 팔을 꼭 붙들고 찰싹 달라 붙어 있는 모습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은 2019년 11월 결혼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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