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가 배우 김태리, 김혜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진 작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wo Kims and one Le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빛나는 배우 그리고 뉴욕의 작가. 김태리의 2022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리, 김혜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민진 작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수줍은 듯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민진 작가는 김혜은과 사촌 관계다. 그는 지난 4월 SNS에 올라온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관련한 게시물에 "펜싱 코치는 내 사촌"이라며 "어머니 남동생의 딸"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풍이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애플TV+ 드라마에는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3월25일 국내에서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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