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기분 거지 같음".. 서유리, 로나유니버스 떠난 후 첫 심경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서유리가 로나유니버스를 떠난 후 첫 심경을 밝혔다.


24일 서유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기분 거지 같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로나유니버스 퇴진 후 남긴 첫 심경이다.


앞서 서유리는 남편인 최병길 PD와 함께 지난 4월 버추얼 아이돌그룹 매니지먼트 및 버추얼 인플루언서 MCN 통합 신사업 로나유니버스를 론칭했다.


그러나 서유리는 지난 1일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지만 빈털터리다. 내가 사기를 당한 거냐"고 호소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로나유니버스 측은 "서유리가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서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나유니버스와 이견을 보이던 서유리는 결국 최병길 PD와 함께 퇴진의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로나유니버스를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아직 계셔주는 지금 용감한 퇴진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회사를 충분히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많아 회사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회사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NCT위시 '첫번째 단독 콘서트'
아이브 '완벽한 월드투어'
스트레이키즈 '언제나 멋진 스키즈!'
블랙핑크 '애교 넘치는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준호X김민하 IMF 이겨낸 카타르시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소집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