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소연이 남편인 축구선수 조유민을 카타르에서 직접 응원했다.
소연은 2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서 24일(한국시간) 치러진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전을 관람한 근황을 전했다.
소연은 이날 조유민이 대표팀 선수로 경기를 뛴 모습을 경기장에서 직관, 현지 응원 분위기 등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는 조유민이 중계화면에 등장하자 "악 조유민!"이라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으며, "붉은 엄마"라며 자신의 엄마가 사위를 응원하는 모습도 전했다.
소연과 조유민은 11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가 조유민이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면서 결혼식을 미뤘다.
대한민국은 이날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후반전까지 접전을 펼치다가 0대 0을 기록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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