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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임신으로 책 출간 연기, 소속사 계약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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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김수민 유튜브
/사진=김수민 유튜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임신 이후 고충을 털어놨다.


김수민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수망구'에 '진짜 별 거 없는 노잼 일상 | 집에서 남편이랑 놀기 | 신혼일기 | 30주 임산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수민은 "지금 29주 6일이다. 30주 임산부인데, 위가 눌려서 많이 못 먹는다"며 임신 후 근황을 밝혔다.


김수민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에세이집 출간을 앞두고 카페로 가 원고를 썼다. 그는 "제게 기회를 주셨다. 내년 2월 출간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만 임산부라는 점에서 사회생활에 쩨약이 많았다고. 그는 "임신으로 인해 미뤄진 게 많다. 책 출간도 미뤄졌었고, 소속사 계약도 하려다 미팅 중 임신한 걸 알게 돼 계약이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민은 "어쩔 수 없다"며 "임산부는 일도 많이 못하고, 몸조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기회들을 놓치며 마음을 많이 비우게 됐다"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10월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 2021년 6월 퇴사했다. 그는 지난 2월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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