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100억 CEO인데.."정말 명품 C사 맞냐고 의심"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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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방송인 김준희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가 황당한 의심에 해명했다.


김준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에 어떤분이 디엠으로요 '언니 음식 언니가 하는거 아니죠, 누가 해주는거 언니가 하는척 하는거죠' 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하는거에요. 집에 음식해주시는분 없어요.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게 저에겐 너무 충격이였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워낙 세상이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제가 입은 게 진짜 샤넬이냐는 질문부터 제가 하는 모든것에 의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며 "저는 성격상 아닌걸 맞다고 못하고 맞는걸 아니라고도 못하고 없는데 있는 척도 못하고 오직 제가 할수 있는 척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나"라고 전했다.


그는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믿어도 상처받지 않는다는걸 저는 믿고 있거든요. 내가 옳은 생각을 하고 살면 옳은 것을 잘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고 믿고 있어요. 더 좋은 사람이 될게요 제가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하게!"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연매출 100억 원대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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