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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3번 할 팔자" 이다은♥윤남기, 심상치 않은 사주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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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심상치 않은 사주풀이에 깜짝 놀랐다.


28일 이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60대가 된 남다 부부? 콘셉트 과몰입에 입담 제대로 터진 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60대 부부 역할극을 통해 산행에 나섰다. 산을 오르던 이들은 사주풀이를 하는 역술가를 발견하고 자리를 잡았다.


역술가는 윤남기에 대해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다은 역시 "몸이 차다. 나이는 34세인데 몸은 64세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이어 "시집을 늦게 가야 한다. 일찍 가면 2~3번 가야 하는 팔자다. 그래도 서방 복은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다은과 윤남기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역술가는 거듭 이다은에게 "시집을 늦게 가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윤남기에게는 "이다은에게 지는 사주다. 사주가 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9월 재혼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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