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보톡스 시술 효과에 만족해했다.
서현진은 29일 "오랜만에 부산 친정 가는 길. 보톡스로 한층 팽팽해진 얼굴이 맘에 들어 자꾸 셀카를 찍어대는 요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정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탄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보톡스 효과로 팽팽해진 피부와 볼록한 모양의 이마가 눈길을 끈다.
앞서 서현진은 남편에게 주름과 관련해 독설을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 서현진은 "남편이 등하원 같이 해줘서 이렇게 사진도 남기고 좋긴 한데 '눈을 치켜뜨지 마라', '이마 주름 너무 많다', '웃지 말고 입 다물어라' 주문이 많네"라고 털어놨다. 이후 같은 달 4일 "3년 만에 보톡스 리프팅 맞으러 가는 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2014년 퇴사했다. 그는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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