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3일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오랜만에 삼원가든! 남편이 남친(남자친구)이던 시절 자주 갔었는데 우리의 유일한 데이트 사진이 몰래 찍혔던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이어 "이제는 아들까지 함께 세 명이나 같이 가니 새로움. #맨 마지막 사진은 2007년 연예 신문 사진. 그때 우리 둘 다 참 젊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강수정은 아들과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4세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며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강수정은 홍콩 부촌에 거주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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