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인이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연예기획사 유본컴퍼니는 이재인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유본컴퍼니의 2023년 새해를 열며 배우 이재인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지금껏 보여준 행보처럼 독보적인 연기력과 깊은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이재인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재인이 보여줄 변화와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인은 2019년 영화 '사바하'에서 1인 2역을 펼치며 그 해 열린 국내 유수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라켓소년단', 영화 '봉오동 전투', '발신제한' 등에 출연했다.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재인은 영화 '하이파이브', 새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 등에 출연한다.
한편 유본컴퍼니에는 배우 조우진, 임화영, 신현빈, 원진아, 이원근, 김욱, 조혁준, 우도임, 방민아, 주해은, 이채은이 소속돼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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