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이혼 가짜뉴스에 분노 "남편과 사랑한단 말 잊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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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윤영미
/사진=윤영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사실 확인이 안 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윤영미 18일 짜깁기로 된 가짜뉴스를 캡처해 게재했다. 가자뉴스에는 ''헌옷 수거함 옷 주워 입고 친정도 못 가' 윤영미 아나운서, 목사 남편과 이혼 준비하는 충격 이유'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윤영미는 "이런 무슨 말도 안 되는 기사가? 기삿거리가 그렇게 없습니까? 방송에서 예전에 에피소드로 짤막하게 얘기한 것들 부풀려 짜깁기하고 최근 방송된 TV조선 다큐프로그램 '마이웨이'에서 눈물 흘리는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저 이번 생엔 이혼수 없다고 한다. 통화할 때마다 사랑한단 말 잊지 않는 남편이랑 오래오래 잘 살 것"이라며 "헌옷 수거함에서 깨끗한 헌옷 가져와 애들도 입히고 나도 입었다. 원래 중고 좋아한다. 그게 뭐 어떠냐"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윤영미는 "기사 내리지 않으면 법적 조치한다. 부디 생각 좀 하고 확인 좀 하고 써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윤영미는 2010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목사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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