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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 9기 옥순 "인생 힘들 때? 울면서 샤워하기"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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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9기 옥순
/사진=9기 옥순


'나는 솔로' 9기 옥순으로 출연했던 고초희가 비연예인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별설 이후 의미심장한 문구를 전했다.


고초희는 20일 한 네티즌의 질문에 답한 내용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제 바로 앞에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런 잡념 걱정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초희는 "인생이 힘들 때는.."이라고 운을 떼고 "1. 울면서 샤워하기 2. 방을 정돈하기 3.맛있는 커피 한잔 사기 4. 산책하기"라고 답했다.


/사진=9기 옥순



앞서 고초희는 18일 현재 자신의 공식 채널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었던 사진과 영상을 모두 삭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초희는 지난 2022년 10월 5세 연하 스크린골프 사업가로 알려진 A씨와 열애 중임을 밝혔고 특히 2022년 마지막 날에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9기 옥순

이후 공개된 사진은 누군가가 찍어준 사진으로 보인다. 고초희는 후드를 입고 얼굴을 반쯤 가린 채 덤덤하게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고초희는 현재까지도 결별설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사진=9기 옥순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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