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깜짝 출산 고백 "벌써 17일차..보기만 해도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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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추소영 인스타그램
/사진=추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추소영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추소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소영의 자녀가 초점책을 향해 누운 모습이 담겨 있다. 앙증맞은 뒤태가 사랑스럽다.


이에 대해 추소영은 "D+17일차.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 벌써 17일이라니. 매일 매일 크는 중"이라고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추소영은 지난해 7월 "이번 주로 (임신한 지) 14주 진입. 처음으로 산 보탬이 거. 딸랑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준비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해. 임밍아웃"이라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한편 추소영은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 씨와 4년의 열애 끝 2016년 결혼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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