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패리스 힐튼, 대리모로 출산..시험관·난자 채취 등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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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패리스 힐튼
/사진=패리스 힐튼
/사진=패리스 힐튼

세계 유명 호텔 상속녀로 알려진 패리스 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24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과 동갑내기 남편 카터 리움이 대리모를 통해 부모가 됐다"고 보도했다.


패리스 힐튼은 피플을 통해 "엄마가 되는 건 항상 내 꿈이었다. 우리 가족이 이렇게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우리의 가슴은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폭발하고 있다"는 득남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갓 태어난 아들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2019년 동갑인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2019년부터 연애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 2021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패리스 힐튼은 결혼 전부터 자녀를 갖기를 희망했다. 그는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이며 난자 채취 경험도 고백했다. 같은 날에는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난자를 냉동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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