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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실종' 줄리안 샌즈, 2주째 행방 묘연 "수색은 계속" [★할리우드]

발행:
최혜진 기자
줄리안 샌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줄리안 샌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등산 중 실종된 영국 배우 줄리안 샌즈가 2주째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줄리안 샌즈가 실종된 지 약 2주가 지났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샌버다니노 보안관국 측은 줄리안 샌즈를 계속해서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그의 위치와 실종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안 샌즈의 형제 닉 샌즈는 인터뷰를 통해 "줄리안 샌즈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가 돌아와 내가 틀렸다고 말해 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앞서 줄리안 샌즈는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LA) 하이킹 지역에서 하이킹 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열정적인 산악인으로 알려져 있던 줄리안 샌즈는 실종 2주 후에도 여전히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줄리안 샌즈는 영화 '전망 좋은 방'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워락' 시리즈,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네이키드 런치' 등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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