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호(이하 가명)가 이상형 발언을 사과했다.
영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그거 아시냐. 저 촬영 당시 만 36세였다. 그런데 35살 만나고 싶다고 한 게 그렇게 잘못...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너무 경솔했다. 이제 그만 용서해달라.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과 악플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해도 바뀌고 저도 나이를 먹고 하니까 이제는 135살 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136살 이상은 좀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제가 뭐라고 여전히 5천 명 넘는 분들이 팔로우 중"이라며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저도 그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호는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이상형 조건으로 '35세 이하'를 언급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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