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해체를 맞은 가운데 멤버였던 유나가 이와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유나는 16일 "말이 너무 길어질까 마음에 담을게요. 우리를 알아줘서 알아봐 줘서 고마웠고 간직할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쭉 사랑해요. 이번엔 내가 피어레스(팬덤명) 보러 갈게"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멤버들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했다. 이후 2016년 2기 멤버들로 새롭게 개편해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으로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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