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이 상금 사용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우진용, 조진형, 김민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진용은 추성훈, 양학선, 윤성빈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도 출연한 '피지컬: 100'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우진용은 우승 상금 3억 수령에 대해선 "세금 떼고 들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쓸 예정인지 묻자 "아버지 1억 드렸습니다"라면서 "제가 지금까지 돈을 많이 썼다. 갚는 의미로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진형은 우진영이 우승해 승자 독식을 한 것에 대해 "진짜 힘들게 했는데, 조금 있을 줄 알았다. 한 개도 없다"라면서 "(우진영) 혼자 다 먹었다. 밥은 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철은 "아쉽죠"라고 우승 상금을 놓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진용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우승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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