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했던 댄서 바타가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는다.
바타는 4일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하게 됐다. 춤을 추려면 최소 6개월은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은 올해였는데 갑자기 멈추게 돼 속상하다. 하루 이틀도 잘 못 쉬는 나에게 갑자기 몇 달을 멈추라니"는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바타는 "나를 돌아보고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생겼다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이겨나가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바타는 지난해 방송된 '스맨파'에서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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