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이 스마트워치를 도난당했다.
진태현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강 옥수공원 화장실에서 아주 잠깐 사이에 스마트 워치 분실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걸 왜 가져갑니까? 선물 받은 건데. 한강에서만 몇 개를 분실, 도난 당하네요"라고 황당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아내한테 엄청 혼남"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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