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배우 박시연이 본격적으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시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 태용! 역시 최고"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전날 참석한 패션 브랜드 컬렉션으로 맞춰 입은 박시연은 도시적인 분위기를 내뿜기도 한다.
박시연은 2021년 1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인근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는 박시연의 두 번째 음주운전 사고였으며,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다. 약 1년간 자숙 기간을 가진 박시연은 최근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이끄는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박시연은 영화 '무저갱'(감독 윤여창)을 통해 배우로 복귀한다. '무저갱'은 무저갱에 빠진 인간 군상의 처절한 생존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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