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72세 홍콩 가수 겸 배우 이용기(李?基)가 36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이용기는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인인 크리스 웡(Chris wong)과 올해 안으로 조용히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결혼과 동시에 자신의 명의로 된 일곱 채의 집을 연인에게 선물할 예정이며 "우리는 원만한 성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그와 연인 사이임이 밝혀진 크리스 웡은 최근 베이징항공우주대학 EMBA 과정을 등록해 마케팅 관리를 공부 중이다.
한편 이용기는 홍콩 가수 겸 배우로, 1970년대 매니저에서 전업 가수로 전향했다. 그는 다수 드라마 OST는 물론 작품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도 탄탄히 다졌다. 그는 1970년대 첫 번째 결혼, 1990년대 두 번째로 결혼했다. 두 사람과 모두 헤어진 이용기는 36세 연하 연인인 크리스 웡을 만나 4년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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