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코미디언 이종훈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종훈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홀에서 비연예인예비 신부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이종훈은 결혼식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후 아내와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집은 서울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종훈은 뉴스1을 통해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직은 결혼이 실감 안 나고 얼떨떨하다, 결혼을 해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예비 신부에에 대해 "정말 예쁘고, 착하고, 현명하다"며 "항상 내가 하는 일을 응원해주고 내 단점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이다, 내겐 완벽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훈은 2005년 KBS 특채로 데뷔한 후 20기로 편입됐다.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착한 녀석들', '라스트 헬스보이'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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