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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10살 연하' 임현태와 결혼..7년 열애 끝 결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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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레이디 제인, 임현태
/사진=레이디 제인, 임현태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10살 연하인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4일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레이디 제인이 임현태와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7년 가까이 교제를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레이디 제인은 198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8세다. 그는 2006년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 독보적인 음색으로 '홍대 여신'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는 허밍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도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임현태는 레이디 제인보다 10살 어린 1994년생이다. 그는 2014년 5인조 그룹인 하이탑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하숙24번지',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마이 리틀 키보드'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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