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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하차 앞두고 라디오 생방송 지각 "큰 사고 있었다..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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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25일 오전 경기도 하남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열린 MBN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취하고 있다.  국내 첫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첫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 = MBN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장성규가 25일 오전 경기도 하남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열린 MBN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취하고 있다. 국내 첫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첫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 = MBN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 하차를 앞두고 지각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오프닝에는 DJ 장성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전 시간에 방송된 프로그램의 DJ 안주희 아나운서가 오프닝을 맡았다.


오프닝 이후 등장한 장성규는 "(생방송을 하러) 오는 와중에 큰 사고가 있었다고 해서 차가 밀려 늦었다"고 밝혔다.


이어 "민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너그럽게 양해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불편한 마음을 느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부끄럽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런 내가 너무 싫다. 평소처럼 나왔는데 왜 하필. 스스로 채찍질 하겠다.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겠다.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지난 3년 7개월 동안 '굿모닝FM'을 진행한 장성규는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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