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봉선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5년 만에 경과를 확인했다.
18일 신봉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갑상선 주의보 발령.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봉선은 "오늘 쉬는 날이어서 갑상선 진료받으러 가는 길이다. 밥 먹고 양치하고, 병원 가서 선생님 뵙고 약 지어와야 한다. 바쁘다"라며 하루를 시작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 2018년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다. 괜찮다가도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다"고 밝힌 바 있다.
5년 동안 치료받은 신봉선은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고, 의사는 "갑상선 기능이 안 좋은 것들이 약 먹으면서 정상이 되고 있다. 1년 뒤에 뵐 거다. 아주 잘하고 있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안심했다.
그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음주와 과식을 줄이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신봉선은 "건강이 좋아야 돈도 벌고, 여러분이 하고 싶은 거 한다. 건강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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