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모임 '하우탁'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선한 영향력 실천

발행:
문완식 기자
가수 영탁/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영탁/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영탁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영탁 팬모임 '하우탁'은 지난 4월 21일 경북 포항시청을 방문,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우탁'은 포항에 거주하는 영탁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소모임으로, "높은 물가로 급격하게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포항 지역 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하우탁'은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우탁'은 "영탁을 좋아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뭉클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작은 보탬이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선한영향력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준 '하우탁'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영탁은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에 출연 중이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에서 배우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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