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민이 메이크스타와 새출발한다.
메이크스타는 최근 조수민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조수민은 박해일, 송새벽 등 메이크스타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조수민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서울 1945'를 통해 7세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투명인간 최장수' '엄마가 뿔났다' 등 아역임에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조수민은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공백기를 보낸 뒤 주연작 KBS '생일편지'로 연작단막극상을 받으며 복귀했다. '또 한번 엔딩'에서는 섬세한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펜트하우스'에서는 민설아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호평받았고,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화윤 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메이크스타에는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 김정영, 안신우, 김강현, 황무영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더불어 메이크스타는 온오프라인 K팝 이벤트, 포카앨범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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