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희가 9년을 함께한 반려견 팥쥐를 떠나 보냈다.
김나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팥쥐가 어제 밤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희가 퉁퉁 부은 눈으로 팥쥐와 마지막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생전 팥쥐의 모습도 담겨 먹먹함을 자아낸다.
김나희는 "여느 날과 다를 거 없는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나서 언니가 나오는 방송 본방사수를 하면서 그대로 편히 잠들었대요"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에 넣어도 정말 아프지 않을 것 같던 나의 아가. 나의 인생에 너는 너무 벅찬 선물이었는데
너의 9년도 행복으로만 가득했길 바랄게"라고 팥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 순간에도 그저 행복하게 편안하게 눈 감았길 바랄게. 사랑해, 내 소중한 아가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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