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에게 귀여운 딸의 모습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인생 카페에서 커피 7잔 때리고 동생에 취한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카페를 찾아간 김구라와 아들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3년 넘게 유튜브 채널을 하고 있다. 어떤 생각이 드냐"라고 했고, 그리는 "하기를 잘했고, 조회 수가 우상향하고 있어서 만족한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리에게 딸의 어린이집 영상을 공개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는 "머리 많이 길렀다. 왜 다른 애들에 비해 어려 보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집에 좀 와라. 춤추는 거 보여주겠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리는 "이제 얘는 큰일 났다. 6~7살 되면 아빠가 개인기 시키면 10년 동안 고통받을 거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지금도 시키고 있다. 동생 개인기 밀고 있는 게 있다. 감기 걸린 다음에 기침 개인기를 밀고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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