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와 권소현이 회동했다.
권소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하루"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소현은 비니를 착용하고 힙한 포즈를 짓는다. 또 다른 사진 속엔 권소현과 현아와 서로를 끌어안고 다정하게 거울을 보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2009년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그룹 포미닛으로 활동했다. 포미닛은 타이틀곡 '핫 이슈', '뮤직', '거울아 거울아', '볼륨 업', '이름이 뭐예요?', '오늘 뭐해', '미쳐' 등을 히트곡으로 탄생시켰다. 그룹 활동 종료 후 각자의 길을 걷던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현아는 최근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종료 후 각종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권소현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며 KBS 2TV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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