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이 재활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는 "피트 데이비슨이 경계성 인격장애,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재활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며 "그의 여자친구인 체이스 수이 원더스가 보살피고 있으며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피트 데이비슨은 수년간 우울증을 겪었고,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나는 9살 때부터 정신 건강 시설을 드나들었다.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고 혼란스러웠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나 내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편안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최근 피트 데이비슨은 펫샵에서 동물을 구매한 사실을 알려져 뭇매를 맞은 것은 물론, 난폭 운전으로 한 가정집을 들이받아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피트 데이비슨의 교통사고 재판은 7월 27일로 예정돼 있지만, 그의 치료 기간이 연장될 경우 법정에 출석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NBC 'SNL'에 출연했다. 그는 수많은 톱스타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아리아나 그란데와 2018년 교제를 시작해 약혼했지만, 4개월 뒤 결별했다. 이후 모델 가이아 거버, '브리저튼'의 주인공 피비 디네버 등과 열애했다.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킴 카다시안과 열애하기도 했다.
특히 킴 카다시안과의 열애 당시에는 그의 전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예)의 괴롭힘으로 트라우마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당시 그는 "킴 카다시안과 교제한 것을 후회하지 않지만, 지금은 내 경력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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