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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데뷔 13주년 맞아? 신인 배우 같은 싱그러움 "고마워요"

발행:
안윤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수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위티들 고마워요. 13주년 기념"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꽃 모양 풍선에 둘러싸여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그의 행복함이 묻어 나오는 표정은 화면 밖으로도 전해져 이목을 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 싱글 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했다. 미쓰에이로 타이틀곡 '터치' '남자 없이 잘 살아' '허쉬'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으로 활동하다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는 드라마 '드림 하이'를 시작으로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안나'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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