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여의도 출몰..모자만 쓰고 지하철 탑승 인증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정해인 SNS
/사진=정해인 SNS

배우 정해인이 여의도에 떴다.


26일 정해인은 개인 SNS에 근황이 담긴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해인은 검은색 모자와 흰 티셔츠를 입고 지하철 플랫폼에 서있는 모습. 정해인은 9호선 여의도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또한 정해인은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과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며 글로벌 여심을 저격했다.


/사진=정해인 SNS

최근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해인은 지난 22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열번째 계절'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인 만큼 정해인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의 세월이 담긴 사진을 보며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또한 정해인은 공식 팬덤명으로 '해인'과 '해피니스'를 합성한 '해이니즈'를 선택,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데뷔 10주년을 만끽했다.


정해인은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D.P. 시즌2'에 출연한다. 극중 정해인은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P.) 조원 안준호 역을 맡았다. 안준호는 남다른 눈썰미와 격투 능력으로 사단 전체 검거율 1위를 달성, 올곧은 성정에 연달아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며 누구보다 탈영병을 찾는 데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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