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연루 유흥업소 女직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 송치

발행:
최혜진 기자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이선균(48)이 28일 오후 인천광역시 논현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2023.10.28 /사진=임성균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이선균(48)이 28일 오후 인천광역시 논현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2023.10.28 /사진=임성균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관된 강남 유흥업소 여직원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흥업소 여직원 A(26)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유흥업소에서 실장 B(29)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흥업소발 마약 사건과 관련해 이선균,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등 10명을 수사 선상에 올리고 조사 중이다.


한편 이선균은 올해 유흥업소 실장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이선균은 간이 시약 검사, 모발과 겨드랑이털을 채취해 진행한 정밀 검사에서 모두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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