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휘말렸던 걸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이나은은 연극 '템플' 관람을 인증했다. 그는 연극을 보고 "기적 같은 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템플'은 어린 시절 자폐를 진단받은 세계적 동물학자 템플 그래딘 박사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첫 연극 도전작이기도 하다.
앞서 이나은은 이강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2일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8월 에이프릴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한 그는 '에이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1월 첫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로 2년 만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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