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전혜빈, ♥남편이 사준 명품백 자랑 "출산 후 당당히 요구해" 웃음 [전대미문]

발행:
이시호 기자
/사진='전대미문' 유튜브 캡처
/사진='전대미문' 유튜브 캡처

배우 전혜빈이 남편에게 선물받은 명품백을 자랑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는 '텅장주의. 저절로 손민수 하게 되는 찐템들로 가득 찬 전혜빈의 BIG BAG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혜빈은 이날 오랜만에 인사한다며 "왜냐면 나는 요즘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바로 육아를 하면서"라 활짝 웃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건 나도 처음인데, 너무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미소지었다.


또 "근데 육아를 내려놓고 촬영하러 오니 또 신나 죽겠네"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주위 친구들이 내가 육아를 하면서 배우 생활을 하니 꿀템이 뭔지 궁금해하더라. 40년 간 살아오면서 애정하는 아이템을 최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전대미문' 유튜브 캡처

전혜빈은 이어 명품 브랜드 D사의 빅백을 꺼냈다. 그는 "왕가방이다. 이 가방이 스토리가 있다"며 "아기를 낳고 너무 몸이 힘들더라. 그래서 남편한데 '나 진짜 비싼 가방을 사줘야겠다. 안 되겠다'면서 당당히 남편을 데리고 명품관에 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근데 비싼 기저귀 가방을 사게 된 거다. 정작 무거워서 잘 들고 다니진 못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가방이 크고 많이 들어가다 보니 스케줄, 준비물 많은 날 꼭 이 가방을 들게 돼서 굉장히 애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로는 아기 냄새를 맡기 위한 가재수건, 기름종이, 버블 세안제, 뷰러, 농축 가글 등 애정템을 공개했다. 끝으로 "가방 공개는 처음이라 재밌었다. 가끔 육아를 내려놓고 내 자신을 가꾸고 싶을 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SBS 가요대전
제29회 춘사영화제 시작합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캐셔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5인 뉴진스 무산" 어도어, 이제는 다니엘·민희진과의 2라운드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강민호 삼성 잔류 'KBO 최초 4번째 FA 계약'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