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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보람 발인 영면 '허영지, 허각, 로이킴 마지막 배웅' [영상]

발행:
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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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30)이 30세 나이로 사망했다.


12일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며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박보람은 30세 나이로 돌연 세상을 떠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에 알려졌다.


그는 2014년 '예뻐졌다'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연예할래', '다이나믹 러브',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혹은 쌍문동)', '애쓰지마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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