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산을 앞둔 근황을 밝혔다.
2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주차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윤지가 근력 운동은 물론, 유산소 운동까지 거뜬히 해내는 열정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윤지는 임신 30주 차로, 감출 수 없는 D라인을 뽐내고 있으며 그의 변함 없는 레깅스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5세 연상 사업가인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최우성 씨는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다.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특히 김윤지는 지난해 유산 경험을 털어놓으며 "시험관을 두 번 했었는데, 작년에 자연적으로 임신이 됐었다. 심장 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선생님이 말씀이 없는 순간이 있었다. 선생님이 입 밖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순간 엉엉 울었다"고 전했고, 최우성은 "이번에는 엄마한테 착 달라붙어서 쑥쑥 잘 크라는 의미에서 '착착이'라는 태명을 지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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