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금나나, 26살 연상 건설업계 재벌과 극비 결혼설 [스타이슈]

발행:
윤성열 기자
금나나 /사진='공부가 뭐니?' 방송 화면
금나나 /사진='공부가 뭐니?' 방송 화면

미스코리아 출신 교수 금나나가 7년 전 비밀 결혼설에 휩싸였다.


2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금나나는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치렀다. 윤 회장은 금나나보다 26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첫 번째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계 대부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인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1만3000여 평의 부지에 달한다고. '꽃보다 남자'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983년생인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됐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금나나는 하버드대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로 돌아온 뒤 영양학, 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있으며, 최근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부임했다.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금나나의 공부일기'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